작성자 admin 시간 2021-05-04 18:03:14
네이버

 

 

147602869_245468680361056_24646668856752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국가인권위원회 및 외교부와의 공동주최로 "제20차 아셈인권세미나 - 노인인권"을 개최하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노인인권 문제를 비롯한 국제사회 동향과 현안, 회원국의 경험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노인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2월 22일 개회식 후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노인인권 보호와 증진>을 주제로 특별 토론세션을 마련하였습니다.

 

특별 토론세션은 정경희 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 전문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한독일대사관, 주한덴마크대사관의 발표와 국가인권위원회 및 국제 NGO (HelpAge International, AGE Platform Europe)의 토론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남궁은하 부연구위원은 한국의 노인이 코로나19 이후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건강의 측면 뿐 아니라 정서적, 경제적 문제 등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고, 연령 차별적이지 않은 보건 시스템, 고위험군 고령층을 위한 지원, 사회보장제도 정비를 통한 퇴직 이후 소득원 다각화 등 여러 정책적 해결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주한독일대사관의 한나 베커 1등 서기관은 급격한 고령화를 직면하고 있는 독일의 국가적, 지역적, 국제적인 노력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특히 독일이 노인의 사회참여 활성화, 돌봄 분야에서의 활용 등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노인을 취약하고, 보호가 필요한 이미지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동등한 인격체로 인식해야 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습니다. 

 

주한덴마크대사관의 니나 모라르 보울 참사관은 코로나19에 대한 덴마크의 상황과 대응사례를 소개하였습니다. 덴마크의 보건의료체계는 공적자금을 기반으로 모두 무상으로 운영되어 코로나19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의료비를 부담할 필요가 없는 등 체계적인 정책을 기반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주치의(General Practitioner) 제도를 통해 진료의 연속성을 담보하여 고령층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커뮤니티 케어를 통해 치료와 돌봄을 제공하는 등 의료 선진국으로서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제공하였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발표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일차 전체 영상(국문)

https://www.youtube.com/watch?v=iI1o8lcHXAw&list=PLTwfDlJemzvTg77koCpsaQ7NcwBy_IBQk


1. 개회식 영상(국문)

https://www.youtube.com/watch?v=Bv5iIn2qLg4&list=PLTwfDlJemzvTg77koCpsaQ7NcwBy_IBQk&index=2


2. 주제발표 영상(국문)

https://www.youtube.com/watch?v=qtIabv-m7rE&list=PLTwfDlJemzvTg77koCpsaQ7NcwBy_IBQk&index=3


3. 토론세션 영상(국문)

https://www.youtube.com/watch?v=RIXHXIuC0iE&list=PLTwfDlJemzvTg77koCpsaQ7NcwBy_IBQk&inde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