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GAC(admin) 시간 2024-04-25 15: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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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같은' 서울형 노인요양시설 2030년까지 170개 조성

송고시간2024-04-25 11:37 공유 댓글 글자크기조정 인쇄

올해 5개 선정…다음달 13일까지 신청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복도식 기숙사 구조가 아닌 2∼3인실 위주의 방과 거실을 갖춘 집과 같은 노인요양시설인 '안심돌봄가정'을 2030년까지 170개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선정된 9개소에 이어 올해 5개를 선정해 조성하고 2030년까지 차례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인요양시설 안심돌봄가정은 시에서 마련한 표준안을 적용해 '유니트 케어'(Unit Care) 구조를 도입한 시설이다.

방이 일렬로 늘어선 복도식 구조가 아니라 2∼3인실 위주의 생활실과 공용거실로 구성돼 개인영역과 공용공간을 구분한다. 또 1인당 면적이 법적 면적인 20.5㎡보다 넓은 25.1㎡를 충족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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