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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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셈노인인권정책센터는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 세대의 적극적인 인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를 결성하였습니다.

<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는 총 19명의 대한민국 남녀노인으로 구성되었으며, 60대부터 9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이번에 결성한 노인인권 서포터즈는 노인복지분야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노인복지관과 노인참여나눔터 등 노인인권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인세대를 발굴하고 임명하였습니다. 

온라인 회의 참여 지원을 위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는 지난 2월 22일에 개최된 제20차 아셈인권세미나-노인인권에서 노인 당사자의 관점으로 국제사회의 노인인권 논의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습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회의에 참여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사전에 진행하였고, 줌(Zoom)을 활용한 회의참여 방법을 학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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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진행 모습]

제20차 아셈인권세미나에 참여한 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

<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는 제20차 아셈인권세미나- 노인인권 1일차 행사 전반에 참여하였습니다. 행사 마지막 토론 세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인인권 보호 및 증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으며, 노인인권 서포터즈 2인이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국가의 사례에 대한 질문에 참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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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세션에서 질문자로 참여하는 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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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좌), 유엔 노인인권 독립전문가(우)]

<AGAC 노인인권 서포터즈> 활동은 노인인권을 논의하는 국제회의에 당사자인 노인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나아가 의견을 공유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으며, 행사 전반에 걸쳐 국가인권기구를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노인인권 서포터즈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일상의 자리에서부터 국제적 논의의 자리까지, 다양한 노인인권 논의 현장에 노인의 참여와 의견 공유가 확대되기를 바랍니다.